영화 '마션'을 인상깊게 본 적이 있다. 밀리의 서재를 둘러보다가 마션이라는 영화를 쓴 작가가 다른 책들을 썼다는 것을 보고 이 책을 시작했다.이 작가, 과학적 지식이 너무나도 많다! 이 책을 읽는 중간중간 알려주는 과학 상식들을 이해하기에도 버거웠던 순간들이 있었다. 책이 재밌다보니 어떻게든 이해하려고 노력하다보니 이 책을 통해서 사람들이 과학을 조금 배우게 하려는 것이 작가의 숨은 의도인가 싶기도 하다.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과학에 버무려 설명해주는 느낌이었다.한줄 요약 : 아스트로파지(Astro-phage)에게 태양이 먹혀버릴 거에요!아스트로파지를 해결할 방법을 찾기 위해 편도 우주여행을 떠나게 되는 외로운 힘숨찐 과학선생님에게 새로운 친구가 등장?제발 지구를 살려주세요, 선생님! 어느 학교의 과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