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1지식챌린지] 일일신우일신 14일차 - 지식채널e : 승자의 저주

[1일1지식챌린지] 일일신우일신 14일차
지식채널e
승자의 저주


지식채널e 의 여러 영상 중에 오늘은 무엇을 볼까 고민하다가 승자의 저주라는 자극적인 제목에 이끌려 내 손이 이 영상을 저절로 클릭했다.


로마군이 생전 처음 보는 코끼리라는 생물을 이용해서 승리를 차지한 피루스 왕. 그러나 왕의 병력이 3분의 1이나 감소하였고, 피루스왕은 오히려 승리하고도 나라가 위태로운 상황에 처했다.


승자의 저주 (Winner's curse)
경쟁에서는 이겼지만 과도한 비용으로 오히려 위험에 빠지게 되는 상황


미국 행동경제학자 리처드 세일러라는 사람은 승자의 저주 라는 책을 출간하여 이 개념을 널리 알렸다.

이 ebs 지식채널e 영상에서는 승자의 저주가 발생하는 이유를 자세하게 설명해주지는 않았다. 내가 생각했을 때 이 승자의 저주가 발생하는 이유는 정보가 비대칭적이기 때문이다. 피루스 왕은 로마군을 이기기 위해 최선이라고 생각한 코끼리군대를 일으켰지만 자세한 정보가 없었기 때문에 결국 병력 3분의 1을 잃었다. 미국의 석유회사들이 석유 채굴권 경매에서 승자의 저주를 받은 이유는 석유 채굴 기술이 부족하고 얼마나 석유를 채굴할 수 있을지 파는 사람보다 정보를 덜 알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스탠퍼드 대학 교수인 폴 밀그럼과 로버트 윌슨은 동시다중라운드 라는 경매방식을 도입하여 여러 사람이 경매를 통해 이득을 볼 수 있도록 하였고, 이를 통해 노벨 경제학상까지 수상했다.

어떤 방식인지 궁금하니 찾아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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