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시간 어플] Forest 실사용 후기 D+11

20-12-15 (화) 6시간 45분


오늘은 학교에 있는 자투리 시간에도 나무를 심으려고 노력했다. 친구들과 이야기하는 대신에 최대한 집중해서 공부하려고 노력했다. 그러니 한시간 반만 더 공부했으면 거의 주말에 아무 일정 없을 때 공부하는 만큼 공부시간이 나왔다.

이번 주에는 다음주 다다음주보다 일정이 여유로울 예정이니 남아있는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시간도 최대한 열심히 공부를 해 봐야겠다.

분명히 작년에 배웠던 것들임에도 불구하고 올해 다시 공부하니 하나도 기억이 안난다. 나 자신에게 실망스럽기도 하다. 어떻게 공부한 지 얼마 시간이 흐르지도 않았는데 다 잊어버렸나 싶다. 그렇지만 벌써부터 아는 게 그렇게 많다면 빈 곳을 채워가는 재미가 없지 않겠나.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열심히 하면 될 것이다.

내일도 오늘보다는 나은 사람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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